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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산호수마을 청정지역 캠핑장?
작성자: 박O환    작성일: 2022-08-04   조회수: 1398   

작년에 아내와 로하스 캠핑장에 와서 심신의 위로를 받아서 올해는 모처럼 아이들이 휴가가 맞아서 즐거운 마음으로 가족 캠핑으로 정하여 다시 로하스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작년과는 너무 거리가 멀게 손님을 대하는 불친절과 캠핑장 사이트의 청소불량, 시설의 미흡,그리고 마치 한 쪽으로 치우친 운영에 마음도 상하였고 눈살을 찌뿌리게 하였습니다. 곱슬머리 남자분이 사장님인지는 모르지만 아마 그런것 같은데 열시미 차를 타고 다니며 왔다갔다 동분서주 하시던데... 정작 캠핑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불편은 뒷전이고 연신 "이해 해 달라 양해 해 달라"고만 하고 정작 고객의 불편은 안중에 없고 휴가도 망치고 기분도 망처 집으로 돌아 오게 되었네요.아래의 글들을 보니 곱슬머리 사장님의 인격과 캠핑장의 불양함이 이제 눈에 보이네요. '좋았다고 하면 감사하다' 하면 되고, '기분나빴다 하면 죄송하다' 하면 되지 일일이 댓글로 싸우는 운영자의 모습은 '6시 내고향'에 나와 전국에 이름을 올린 곳 치곤 상당히 저급하게 느껴지네요. 

 

저는 데크 A6를 사용했습니다. 로하스 팸핑장의 위치와 경관은 정말 좋습니다. 그러나 운영은 불량하고 불친절한 건 고쳐야할 점인것 같네요. 먼저 청소상태가 너무 불량했습니다. 데크 주변에 여자 속옷과 굵은 나뭇가지 부러져 있는데 관계자 누구도 와서 살펴보거나 청소를 하지 않더군요. 그리고 시설사용에 미흡함을 거짓말로 대충넘기는 모습에 정말 화가 많이 났습니다. 여름에 수영장이 있는 캠핑장은 문전성시를 이루지요. 그래서 가는 이유도 됩니다. 작년에도 비가 그렇게 많이 왔어도 수영장시설이용은 아무런 문제 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곱슬머리 사장님이 아예 '비가 많이와서, 흙탕물이라 깨끗한 물을 받기 위해' 수영장 물대는 것이 시간이 걸린다 하면서 오후에는 할 수 있으니 걱정마세요 하더니,,, 결국 뻥...

 

그리고 안일한 운영 마치 단체손님 위주로 운영되는 것 같다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네 당연 아니라고 하겠시겠죠! 그럼 이용 시설미흡으로 인한 사과와 환불 거기에 맞는 조치가 있었어야 하지않을까요? 그걸 받겠다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이용하는 고객이 뭘 불편하지 알았다면 그것에 맞는 사후관리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캠핑장 예약 손님도 없어서 텐트 천천히 걷으시고 물놀이 하다 가세요' 내일 가야 하는 고객한테 할 말인가요?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네 다시 안오면 그만이고 안 보면 그만이지요. 마지막 날 텐트 다 걷고 관리실 앞에 차를 놓고 있었을 때 곱슬머리 사장님이 보시고 와서 사과할 줄 알았더니 몇번 힐끔 힐끔 보니더 그냥 사무실로 들어가시더군요. 그래서 마음을 먹었습니다. 다신 안 온다. 뭐 이딴 캠핑장이,,, 뭐 저딴... 

 

캠핑장 사장님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사람 상대가 제일 어려운 거 압니다만, 일일이 다 맞춰줄 수 없는 것도 압니다만, 그래도 돈을 받았고 1박이은 2박이든 섬겨야할 고객들인데 이러면 안돼지 않나요? 결국 캠핑장 스스로가 질을 떨어뜨리는 꼴인데 전국에 소문난 만큼 이름 값은 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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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2022-08-04 05:08)
네...맘이 많이 안좋으셨나보네요....
그렇지만 말씀하신 불량한 운영과 거짓말?이라는 말은 저희도 기분이 몹시 상합니다....

손님 자리는 A6번이 아니고 B6번 이용하신 손님이시네요~
계시는 동안 기상상태가 바람이 많이 불고 비도 많이 오락가락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떨어진 부러진나뭇가지는 저희도 봤습니다.
손님이 계시지 않고 비어있던 데크사이트라 나중에 퇴실후에 다 주워냈습니다.
그런데 여자속옷은 저희는 보지못했습니다.
손님 사이트 옆에는 아무도 계시지 않았고 바람이 많이분탓에 손님들계신 사이트내에있던 쓰레기도 간간히 날라오기도 했습니다.
그부분은 날씨가 좋아진후 주워냈습니다.
그외에 말씀하셨다시피 동분서주하며 화장실이나 개수대는 하루에도 몇번씩 청소를 하고 체크를 합니다.

2박 하시는중 첫날은 물놀이를 잘 이용하셨고 둘쨋날에 2~3일내내 바람이 간간히 불고 비가 오락가락 한탓에 물에 부유물과 빗물에 섞여서 물이 상태가 안좋아져서 물을 빼고 다시 받을수밖에 없었습니다.

사모님께서 오셔서도 물으셔서 설명을 드렸습니다. 수영장물이 반정도 찼을때 물탱크에 물이 떨어져가서 물을 못쓰는 일이 생기면 안되니 물탱크에 물을 먼저 받고 수영장물을 받겠다.... 아이들은 잘 놀수있는 물높이였습니다.
그런데 손님의 자녀들은 성인들 아니신가요? 성인1명과 성인으로 보이는 고등학생?군인? 대학생? 성인도 물놀이할수는 있지만 물이 채워지는 동안에는 재미는 좀 없었겠지요...
단체손님?
단체손님은 그날 없었습니다. 단체손님은 받지도 않구요~
수영장에서 놀고있는 아이들이 모두 친하게 놀고있으니 단체손님으로 오해를 하셨나봅니다.
둘째날 자녀분들께서 더운데 물놀이를 못한다고 여러번오셔서 여러번 양해를 구했습니다.
그런데 물을 다시 받지않고 물이 더러우면 그것때문에 손님들은 또 불만을 토로하셨을 겁니다. 오래써서 더러운게 아니고 빗물때문에 더러워도 새로 오시는분들은 더럽다고 느끼실테니까요
뻥?? 뻥이라뇨....다음 입실손님들이 오셔서 수영장이이용을 하기위해서 어차피 계속 물을 받아 채워야하는데 뻥을 칠수가 있습니까?

비가 많이 와도 바람이 많이 불지 않으면 계속 순환시키기땜에 물을 안빼고도 사용할수있습니다.그런데 바람이 많이 불면서 여러 부유물들이 물속에 다빠져서 물이 흐려졌기때문에 새로 받은물을 빼고 다시 받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손님들은 잘 이해가 가지 않으시겠지만 수영장 규모나 깊이에 따라 물 받는 시간이 엄청오래걸립니다. 하루나 이틀을 꼬박 받아야 합니다.

다음날 물받아지는 동안에도 초,중 자녀들까지 와서 물놀이를 무리없이 지내고 가셨고 손님의 자녀분들이 물놀이를 못해서 속상해 하시길래 텐트도 말리시고 시원하게 평상에서 좀 쉬시라고,다음날 그사이트 예약이 없으니 퇴실하시고 물놀이 더하시고 가시라고 배려차원에서 말씀드렸는데 그것조차 저희때문에 휴가를 망쳤다,어처구니 없다고 하시면 더이상 드릴 말씀이 없는것 같습니다.
여러번 양해를 구하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던것 같은데 가시는길까지 사과를 받지 못하셔서 만족을 못하셨다니 또 한번 죄송합니다.
저희 캠핑장은 성인위주의 캠핑장도 아니고 가족위주의 캠핑장이며 한쪽으로 치우친 영업은 하지 않습니다.수영장도 성인분들도 놀수도 있지만 성인물놀이를 위한 수영장이 아닙니다.

그리고 저희는 6시내고향 같은 방송에 나온적이 없습니다...뭔가 잘못아신것 같고 손님이 기분나쁘다면 사과하면 되고 좋다고 하면 감사하면 된다는 말씀은 동의할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손님들은 좋으신분들이 많지만 말씀하셨다시피 사람상대가 제일 어렵고 모두가 만족할수없고 맞춰드릴수가 없습니다.

글을 남기시는 손님들은 본인들의느낌과 경험이 마치 사실인양 쓰시기때문에 보시는분들이 오해하시는부분도 생길수있어 저희도 입장을 대변하고자 길게 쓸수밖에 없음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는 안오신다고 맘을 먹으셨다고 하셨지만 혹시라도 방문하실일이 생기시면 공지사항 잘 읽어보시고 매너타임도 꼭 좀 지키시고 인원에 맞게 이용요금도 지불 및 규정사항을 준수해시고 이용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손님이 생각하시는것 처럼 안일하게 질 떨어지게 운영하지 않고 매순간 최선을 다해서 운영하고있습니다~!!!
말씀은 좀 가려가면서 손님으로써도 매너를 지켜주시고 함부로 하지말아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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